애트랩의 2세대 터치센서인 DPI7 제품군은 보다 진보된 자동 임피던스보정 기능인 AIC(Automatic Impedance calibration)과 인접채널 간섭억제 기능인 APIS(Adjacent Pattern Interference Suppression) 기능을 비롯하여 I C 통신을 통한 터치 강도 출력, 터치 알람사운드, LED 제어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성능과 설계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.
DPI7은 I C 를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레지스터를 내장하고 있어서 하드웨어 설계를 보다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.  2세대 AIC는 1세대와 달리 여러 개의 터치 채널 각각의 감도

를자동보정 할 수 있으며 이 자동보정의 수행여부와 보정의 주기를 외장 host MCU에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. 또한 새로운 인접채널 간섭억제 기능(APIS)은 소형 PCB 의 문제점인 인접채널의 간섭을 완벽하게 억제할 수 있습니다.
이 외에도 DPI7은 터치의 강도를 표시하기 위한 터치 강도 출력과 터치 여부를 알려주는 터치 알람사운드 발생 장치를 갖고 있습니다. 게다가 DPI7은 각 채널의 터치 여부에 따라 LED 표시장치를 구동하거나 I C 통신과 조합하여 host MCU의 다목적 GPIO로도 사용이 가능한 여러 채널의 DIO(Digital I/O)를 구비하고 있습니다.